태풍 (27) 썸네일형 리스트형 13호 태풍 이동 경로 예상 (9월 7일 업데이트) 9월 7일 오전 9시 업데이트 13호 태풍 꼰선이 발생했습니다. 기존에 작성했던 태풍 후보였던 94W가 아닌 뒤늦게 발생한 열대저압부 95W가 먼저 태풍이 되어서 현재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북서쪽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서의 통보문을 보면 중국과 베트남 국경쪽으로 쭉 진행하는 태풍 13호의 이동경로 예상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중심기압은 996헥토파스칼이고, 앞으로 조금 더 세력이 커져서 9월 12일에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에 순간최대풍속 29m/s(시속 104km)의 강도 '중'의 태풍으로 커지게 됩니다. 필리핀을 관통하는 동안은 세력이 확장되지 못하지만, 남중국해에서 따뜻한 바다를 다시 만나 위력을 키우는 13호 태풍 꼰선의 상황입니다. 앞으로 점차 강력해지면서 최대풍속이 지속적으로 빨라.. 13호 태풍 꼰선 발생 가능 - 9월 8일 태풍? 열대요란 93W 한동안 조용했던 태풍 소식이었는데, 13호 태풍 꼰선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는 열대요란 93W가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견되어 앞으로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재 예측 모델에서 나오는 예상 경로는 엄청나게 강한 태풍으로 발달한 후 우리나라와 일본을 향해 북상한 후 일본 열도를 따라 북동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13호 태풍 꼰선 예상 태풍 13호 꼰선(콘선)의 발생 관련 미국기상청 GFS 예측 모델의 시뮬레이션에 의하면 9월 8일 경 현재의 열대요란 93W가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열대요란의 상태이지만, 앞으로의 예측 모델에 따르면 강력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 태풍 13호 발생 일정은? 기상관련하여 많은 예상 모델이 있는데 GFS(미국기상청).. 13호 태풍 경로 예상 및 전망, 꼰선 뜻은? 13호 태풍 꼰선이라는 이름은 베트남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남중국해에 있는 꼰다오 제도의 섬 이름인데 베트남어로는 성(城)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콘손'으로 사용했는데 실제 발음에 가깝게 조정되어 2010년부터 꼰선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름이 꼰손인 과거 태풍 2000년 이후 같은 이름을 사용한 태풍은 2개 있었습니다. 2004년 태풍 꼰손은 6월 상순 발생하여 최저기압 960 헥토파스칼까지 내려갔던 2004년 4호 태풍이었고, 다른 하나는 2010년 7월 중순 최저기압 970 헥토파스칼의 구모를 가졌던 2010년 2호 태풍이었습니다. 둘 다 익숙하지 않은 이름은 매우 강력한 태풍은 아니었기 때문이죠. 태풍의 이름은 주기적으로 돌아가며 사용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몇 년 간격으로 태풍의.. 12호 태풍 오마이스 소멸 및 앞으로의 날씨는?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릉도 남서쪽 해상에서 태풍의 세력을 잃고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온대저기압이라고 해도 최대풍속은 15m/s(시속 54km) 정도이므로 약하지는 않지만, 다행히 예상보다 더 조용하게 우리나라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 경로 오마이스는 이름처럼 굉장히 오랜 기간 태평양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우리나라에 도달했습니다. 태풍이 되려다가 세력을 잃고 한참 동안 열대저압부로 머물라다 결국 20일에 다시 태풍으로 발달했었죠. 그 이후에는 대만과 일본오키나와 사이의 해상으로 북진을 하면서 결국은 제주도 동쪽을 스치고 올라가며 경남지역을 살짝 남동쪽으로 스쳐지나가면서 소멸했습니다. 이름처럼 어슬렁 거렸던 태풍 오마이스의 전체적인 이동 경로는 정말 이름하고 딱 어울리는 모습으.. 태풍 12호 오마이스 경로와 가을 장마전선? 태풍 12호 오마이스의 경로가 우리나라로 점점 다가오고 있는 와중에 서해상에서 발달하여 들어오는 가을 장마를 부르는 기압골과 합쳐서 23일~24일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와 23~24일의 기상 예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12호 태풍 경로 오마이스의 현재 위치는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30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으며 아직은 북북서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북위 30도 정도 도달하면 방향을 북북동-북동으로 틀면서 우리나라에는 태풍 상태로 상륙하여 관통 후 울릉도를 지나며 온대저기압으로 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현재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로 최대풍속은 21m/s (76km/h) 로 강한 태풍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로 상륙할 시점은 23일(월) 밤 9시 경 최대풍속.. 12호 태풍 경로 예상, 오마이스 우리나라에 주는 영향은? 28호 열대저압부가 마침내 태풍 12호 오마이스로 발달했습니다. 매우 약한 소형 태풍으로 일본 오키나와 남쪽 먼 해상에서 발달했기 때문에 별다른 세력 확장 없이 북상하다 다시 열대저압부로 약해집니다. 이후 잔여 비구름과 바람대는 대한 해협을 관통할 예정입니다. 28호 열대저압부가 하루 뒤 16일경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세력이 확장될 것으로 예보가 되었습니다. 이제 기상청에서도 태풍 통보문이 업데이트 되기 시작하여 기상청 예보와 일본 기상청, 대만 기상청의 자료들을 바탕으로 경로를 예상해 보겠습니다. 20일 오후 11시 업데이트 : 태풍 12호 오마이스 발생 태풍이 될 것 같았던 열대저압부가 결국 태풍이 되기는 했습니다. 다행스럽게 이미 북상을 많이 한 상태에서 태풍이 되었을 뿐이고, 바다의 온도가 낮.. 12호 태풍 오마이스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예측 2021년의 9호, 10호, 11호 태풍이 연달아 발생한 후 차례대로 소멸을 하는 동안 또 다시 태풍으로 발전하려고 하는 열대 요란이 있습니다. 이 열대저기압은 조만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로는 아직 초반이라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예상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 정보 태풍 12호인 오마이스(Omais)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배회 - 아무 이유 없이 이리저리 어슬렁 거리면서 돌아다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처럼 배회를 길게 하면서 태풍이 되어서 에너지를 얻어갈 녀석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의 발달 관련하여 한국 기상청에서는 정보.. 태풍 이름 순서 정리 - 2021년 태풍의 이름은? 태풍은 한 번에 여러개가 동시에 활동할 수도 있기 때문에 이를 구분하기 위해서 태풍에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일관된 규칙에 따라 태풍의 이름을 붙이게 되는데 2021년 태풍 이름 순서를 정리해 드립니다. 태풍 이름의 유래 태풍에 이름을 붙인 것은 호주의 예보관들이라고 합니다. 호주 예보관들은 자신들이 싫어하는 정치인들의 이름을 붙이면서 태풍을 예보했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현재 트럼프가 태평양 해상에서 갈팡질팡 움직이고 있는 중입니다." , "현재 트럼프가 세력을 키우고 있어서 재난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했다고 합니다. 그 후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으로 태풍 이름을 붙였는데, 예보관들의 아내내 애인의 이름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1978년까지 주로 여성 ..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