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태풍 12호

(2)
12호 태풍 오마이스 소멸 및 앞으로의 날씨는?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울릉도 남서쪽 해상에서 태풍의 세력을 잃고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되었습니다. 온대저기압이라고 해도 최대풍속은 15m/s(시속 54km) 정도이므로 약하지는 않지만, 다행히 예상보다 더 조용하게 우리나라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 경로 오마이스는 이름처럼 굉장히 오랜 기간 태평양 주위를 어슬렁거리다가 우리나라에 도달했습니다. 태풍이 되려다가 세력을 잃고 한참 동안 열대저압부로 머물라다 결국 20일에 다시 태풍으로 발달했었죠. 그 이후에는 대만과 일본오키나와 사이의 해상으로 북진을 하면서 결국은 제주도 동쪽을 스치고 올라가며 경남지역을 살짝 남동쪽으로 스쳐지나가면서 소멸했습니다. 이름처럼 어슬렁 거렸던 태풍 오마이스의 전체적인 이동 경로는 정말 이름하고 딱 어울리는 모습으..
12호 태풍 오마이스 현재 위치 및 이동 경로 예측 2021년의 9호, 10호, 11호 태풍이 연달아 발생한 후 차례대로 소멸을 하는 동안 또 다시 태풍으로 발전하려고 하는 열대 요란이 있습니다. 이 열대저기압은 조만간 제12호 태풍 오마이스로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경로는 아직 초반이라 유동적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어서 앞으로의 예상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워야 할 것 같습니다. 12호 태풍 오마이스 정보 태풍 12호인 오마이스(Omais)의 이름은 미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배회 - 아무 이유 없이 이리저리 어슬렁 거리면서 돌아다닌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이 이름처럼 배회를 길게 하면서 태풍이 되어서 에너지를 얻어갈 녀석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은 열대저압부에서 태풍으로의 발달 관련하여 한국 기상청에서는 정보..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