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산 그랜드밸리 울렁다리 개통

강원도 원주시 간현은 뛰어난 경치를 지닌 곳인데, 이곳에 출렁다리, 울렁다리, 소금산잔도, 스카이타워까지 갖춘 멋진 관광지 소금산 그랜드밸리가 그랜드오픈을 합니다.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는 소금산 출렁다리부터 시작되어 데크산책로, 소금잔도, 스카이타워를 시범 개장하여 이미 규모를 한 번 확장했는데, 이후 울렁다리 공사까지 마무리하여 제대로 된 '그랜드' 밸리로서의 개장을 하게 됩니다.

 

그랜드 오픈은 2022년 1월 21일부터 시작되어서 앞으로 원주시 관광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원주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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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렁다리

울렁다리는 기존에 있던 출렁다리보다 2배나 더 길어 404미터에 달하는 길이를 갖춘 폭 2미터의 보행 현수교입니다. 2020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년 조금 안 되어 개통을 하네요.

 

울렁다리라는 이름은 출렁다리의 이미지를 그대로 넣는 것과 함께 긴 길이와 함께 아찔함을 느껴서 마음이 울렁거린다는 의미입니다. 속이 울렁거린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하는데, 실제로 그 곳을 걷는다면 마음보다는 속이 울렁거리지 않을까요.

 

특히, 다리 중간에는 유리로 된 구간을 넣어서 아찔함의 절정을 느낄 수 있고, 더불어 빼어난 풍광을 함께 즐길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번에 개통하는 울렁다리는 출렁다리를 시작으로 데크산책로-소금잔도-스카이타워-울렁다리로 이어지는 환상의 코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소금산 그랜드밸리 운영시간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인데, 전체 구간을 다 이용하는데는 시간이 다소 소요됩니다. 따라서 매표 마감은 보통 1시간 전인데, 여기는 그렇지 않고 오후 3시 30분이면 마감을 합니다. 꼭 기억해 두시고 이용해야 합니다.

 

이용요금은 2월까지는 일반인 3000원, 원주시민은 1000원으로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 그랜드오픈은 완전한 시설의 완성은 아니기는 합니다. 향후 에스컬레이터와 케이블카까지 준공되어야 최종 완성이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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